충북 · 충남 지역소득 괄목 성장

통계청 발표… 충남 5.8%·충북 4.0% ↑

충청타임즈 | 기사입력 2010/12/22 [06:36]

충북 · 충남 지역소득 괄목 성장

통계청 발표… 충남 5.8%·충북 4.0% ↑

충청타임즈 | 입력 : 2010/12/22 [06:36]
지난해 충남, 충북, 제주는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보였지만 대구, 경북, 부산은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09년 지역소득' 집계 결과를 보면 충남은 5.8%, 충북은 4.0%, 제주는 5.2%의 성장률을 보였다.

반면 대구는 -3.8%, 경북은 -3.2%, 부산은 -1.6% 등 성장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북과 제주 등은 제조업, 농림어업 등의 성장으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대구, 경북, 부산 등은 제조업 등의 부진으로 감소세를 보였다고 통계청은 분석했다.

또한 지난해 전국 16개 시도의 지역내총생산은 1천66조 원으로 2008년보다 3.7% 증가했지만 민간소비는 0.3%의 낮은 증가에 그쳤고 설비투자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부진했다.

충북의 지역내총생산(명목)은 31.7조원 규모이며, 전국의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질 지역내총생산은 전년대비 4.0% 성장했으며 성장 폭도 확대됐다.

특히 운수업(-7.2%), 광업(-19.4%) 등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비중이 큰 제조업(8.9%)과 농림어업(10.3%) 등이 증가한 것이 원인이다.

서비스업이 생산의 46.8%를 차지하고 있으며, 제조업(37.0%→37.4%), 건설업(8.1%→8.3%)의 비중은 전년보다 확대됐다.

서비스업 중에서는 보건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3.1%→3.3%)의 비중은 높아진 반면, 도소매업(5.4%→5.2%)의 비중은 낮아졌다.

민간소비는 지출의 44.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건설투자(19.9%→21.2%)의 비중은 높아졌다.

충북의 지역총소득은 26.1조원 규모이며, 전국의 2.4%를 차지했고, 지역내총생산 대비 지역총소득 비율은 82.5 수준이었다.

지역총소득 중 피용자보수는 총소득의 49.8%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업잉여 및 재산소득은 26.6%, 생산 및 수입세는 11.9%를 차지했다.

/ 충청타임즈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