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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앙성면에서 발견된 구제역 의심 한우가 결국 살처분 된다.
특히 구제역 의심 한우가 발생한 앙성면은 충주시와 축협이 온천 관광과 연계된 한우 특화단지로 육성 중인 곳이어서 초 비상이 걸렸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구제역 의심증세 한우가 발견된 충주시 앙성면 중전리의 농장 한우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에 나서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검역원)의 검사 결과와 상관 없이 28일 해당 한우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 258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한 것이다.
전날 충주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예찰활동을 벌이던 공무원들에 의해 발견된 이 한우는 콧등이 헐고 침을 흘리는 증상을 보였다.
검역원의 정밀 검사결과는 이날 오전 중 나올 예정이다.
시는 이 농장에서 발견된 구제역 의심 소의 양성 판정에 대비해 이미 주변 임야에 살처분 매몰지를 확보했으며, 살처분에 필요한 중장비도 대기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의심소의 증상이 구제역의 전형적인 특성을 보이고, 특히 농장주가 젖소 전문 수의사로 활동하고 있어 구제역 관련 개연성이 높아 살처분을 결정했다"면서 "의심증상 한우의 구제역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이 농가에서 사육하는 한우 258마리를 이날 모두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신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