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저축은행 옛 대주주들 검찰 수사

전 대주주 40억원 부정대출

충청타임즈 | 기사입력 2011/01/10 [06:31]

하나로저축은행 옛 대주주들 검찰 수사

전 대주주 40억원 부정대출

충청타임즈 | 입력 : 2011/01/10 [06:31]
검찰이 하나로저축은행의 옛 대주주들에 대한 부정대출과 관련된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금융계에 따르면 하나로저축은행 옛 대주주들의 부정대출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이미 지난해말 하나로저축은행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에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찰은 이와관련해 노코멘트를 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금융계에서는 이미 하나로저측은행의 압수수색 사실을 확인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2006년 대주주 S회장이 차명으로 40억원의 부정대출을 받고 12억원을 상환하지 못했다는 것. 관련법상 임원들은 대출을 받지 못하도록 돼 있는데도 차명으로 대출을 받아 사용한 것과 미상환이 문제가 된 것이다.

검찰도 이 부분을 집중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회장측은 그러나 2007년 대주주인 C회장에게 하나로저축은행 지분을 넘기면서 인수대금 50억원 중 자신의 미상환금 12억원을 포함시키는 것으로 협의돼 상환처리된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C회장이 상환하지 않고 자본증자에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S회장측이 횡령혐의로 C회장을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처럼 하나로저축은행 옛 대주주의 부정대출과 관련된 문제가 사법기관의 수사로 이어지면서 수사 결과에 따라 대출과정에 관련된 하나로저축은행 임직원을 비롯한 수사과정에서 파생되는 별건 등으로 인해 지역사회에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 충청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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