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파트 '뚝' … 전세시장 '시름'

충북 1~3월 아파트 입주 물량 음성 261가구뿐

신성우 | 기사입력 2011/02/06 [11:32]

신규 아파트 '뚝' … 전세시장 '시름'

충북 1~3월 아파트 입주 물량 음성 261가구뿐

신성우 | 입력 : 2011/02/06 [11:32]
전국적인 전세난이 충북에도 강하게 불어 닥치고 있다.

특히 1~3월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뚝 끊기면서 전세 물량도 급감, 전세난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여기에 설 명절 이후 본격적인 봄 이사 수요가 생기면서 입주 물량 부족과 함께 계절적 수요까지 겹쳐 전세난을 더욱 부채질 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 3월까지 충북도내 아파트 입주 물량은 음성 맹동지역 국민임대주택 261가구 뿐이다.

이는 지난해 진천 광혜원 코아루 443가구, 진천 덕산 풍림아이원 498가구 등 941가구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특히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는 청주지역에는 입주 물량이 전무한 실정이다.

전국적으로도 14개 단지 4096가구로 지난해의 1/5 수준에 그쳐 올 봄 이사철 세입자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

따라서 전국적으로 이같은 신규 물량 부족 현상은 충북지역에도 그대로 영향을 미쳐 가뜩이나 불안한 전세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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