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민영화 연착륙 '飛上'

10일 운영권 매각 마감 … 대기업 2개사 인수의향서 제출

신성우 | 기사입력 2011/02/10 [19:54]

청주국제공항 민영화 연착륙 '飛上'

10일 운영권 매각 마감 … 대기업 2개사 인수의향서 제출

신성우 | 입력 : 2011/02/10 [19:54]
청주국제공항 운영권 매각 마감 결과 국내 굴지의 대기업 2곳이 인수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부가 전국 공항중 처음으로 내 놓은 청주국제공항의 민영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청주국제공항 운영권 매각 주간사인 동양종합금융증권㈜과 한국공항공사, 충북도 등은 동양금융이 10일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기업 2개사가 인수의향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2개사가 의향서를 제출함에 따라 공항공사와 동양금융은 서류검토 작업을 마친 뒤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후 6월쯤 운영권 매매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한편 공항 주요 시설의 소유권은 공항공사가 그대로 보유하며, 운영권만 민간에게 양도하게 된다.

공항의 기본시설인 활주로, 유도로, 계류장, 여객·화물터미널 신·증축의 투자 주체는 정부가 되며, 민간 운영자는 상업 시설 및 지원시설의 신·증축만 할 수 있다.

운영권 매수 후 공항 운영기간은 30년이다.

/ 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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