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00년 미래발전전략 '시동' 걸다

16일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비전 2014 선포식 개최

신성우 | 기사입력 2011/02/16 [22:48]

충북 100년 미래발전전략 '시동' 걸다

16일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비전 2014 선포식 개최

신성우 | 입력 : 2011/02/16 [22:48]

 

▲ 16일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비전 2014 선포식이 끝난후  이시종 지사와 홍재형 국회 부의장 등 참석자들이 충북도청 현관 앞에서 힘찬 출발을 알리는 박수를 치고 있다. 


충북 100년의 미래발전을 위한 첫시동을 걸었다.

바로 바이오산업과 태양광산업이 집중 육성되고, 청주공항 경쟁력 강화와 항공정비(MRO)산업이 추진된다.

일명 '3+1프로젝트'이다.

이같은 비전 실천으로 2014년 충북의 인구는 161만명, GRDP는 34% 증가한 47조원이 될 전망이다.

또 투자유치 20조원, 수출 150억불, 기업체수는 800개가 늘어난 7천480개 업체가 된다.

충북도가 2월 16일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비전 2014' 선포식에서 밝힌 충북 미래의 모습이다.

도는 민선5기 도정목표를 '대한민국의 중심 당당한 충북'으로 표방하고, 이를 실현할 비전으로는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으로 정했다.

특히 이를 위한 미래성장 전략으로 '충북발전 3+1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는 오송 첨복단지·생명과학단지· KTX 역세권을 중심으로 하는 '바이오밸리'와 태양광특화단지를 핵심으로 하는 '솔라밸리', 소외지역·농촌·서민·중소기업·문화예술의 '균형발전' 등 3대 프로젝트에 청주공항 육성의 핵심인 MRO(항공정비단지) 유치를 더한 개념이다.

바이오밸리는 글로벌 신약개발이 목적인 첨단의료복합단지와 6대 국책기관과 58개 제약업체가 입주할 오송 생명과학단지, BT융합대학원 등 바이오교육 관련시설이 들어설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오송 역세권 등이 주축이 된다.

솔라밸리는 61개 태양광기업이 36번 국도(청주∼제천)를 따라 7개 시·군에 걸쳐 형성된 클러스터를 '벨트형 태양광특구'로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추진될 프로젝트다.

균형발전책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단양∼영동) 건설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 지정(남부3군+괴산·증평·단양) ▲내륙첨단산업벨트 지정(청주·충주·제천·청원·증평·진천·음성) ▲백두대간벨트 지정(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 ▲동서고속도로 건설(음성∼제천) ▲유기농 푸드밸리 조성(7000억원) 등이 핵심이다.

이시종 지사는 선포식에서 "올해는 민선5기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하는 실질적 원년이며 충북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것, 충북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생명과 태양의 땅'을 건설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뒤 "2014년이면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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