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창산단 관리공단 이사회(이사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는 17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갖고 이 대표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이 대표는 충북도의 취임 승인을 받은 후 오는 4월27일부터 3년 동안 관리공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2005년 오창산단 관리공단이 설립되면서 1, 2기 이사장을 맡고 있는 현 오석송 이사장은 오는 4월26일 이사장 활동을 마감하게 된다.
특히 오 이사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주)메타바이오메드도 올해 오창시대를 접고 오송으로 회사를 확장해 오송시대를 활짝 열게 된다.
이 대표는 이사장 추대 인사말에서 '멋진 오창'과 '단지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멋진 오창'은 구로디지털단지와 구미단지, 그리고 중국의 소주산업단지 등 국내외 유명 선진 산업단지의 뛰어난 장점들을 접목시켜 오창을 한국의 실리콘벨리로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다.
또 오창단지내 '기업 경쟁력 강화'는 현재의 가족같은 화목한 분위기 속에 회원사간 뛰어난 융복합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다져 개별 회사는 물론 산단 전체의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높이겠다는 의지다.
이 대표는 1990년 현 회사를 설립해 국내 최초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수리와 데이터 복구사업을 시작한 뒤 2003년 오창으로 공장(9848㎡)을 이전했다.
주 생산품은 데이터 복구와 삼성 HDD 외주생산, LCD · HDD 재생산 · 수리다.
명정보기술은 현재 세계 10위권의 기술력과 사업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연매출 290억원과 수출액 310만 달러를 달성했다.
명정보기술은 2006년 이노비즈 선정, 2007년 품질경영기업 인증, 2008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뒤 2009년 일본과 미국, 중국 등에 공장을 추가로 설립했다.
지난해는 단일 플래시 메모리 데이터 관리시스템 특허를 획득하는 한편 인기상품 고객만족부문에서도 수상 했다.
괴산이 고향인 이 대표는 "그동안 오석송 이사장의 노력으로 관리공단이 크게 발전했다"며 "오창산단 발전의 밑그림을 오 이사장이 그린 만큼 앞으로 이 밑그림에 색칠을 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선임된 임원은 아래와 같다.
◇ 이사장
▲ 이명재(명정보기술 대표이사)
◇ 당연직 이사(2명)
▲김경용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 ▲김진형 청원군 부군수
◇ 선임직 이사(8명)
▲ 박광민(세일하이텍 대표이사) ▲김동온(LG화학 공장장) ▲한수철(이넥트론 대표이사) ▲서상훈(유한양행 대표이사) ▲이동채(에코프로 대표이사) ▲김종호(에스피텍 대표이사) ▲남창현(충북테크노파크 원장) ▲박철규(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장)
◇ 선임직 감사(2명)
▲이덕기(라이트셈 대표이사) ▲조현일(그린광학 대표이사)
/ 신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