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산단관리공단 3대 이사장에 이명재씨

제7회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추대 … 4월부터 3년간

신성우 | 기사입력 2011/02/17 [19:57]

오창산단관리공단 3대 이사장에 이명재씨

제7회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추대 … 4월부터 3년간

신성우 | 입력 : 2011/02/17 [19:57]

 

▲ 오창산단 관리공단 제3기 이사장으로 추대된 이명재 대표이사가 추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명재 (주)명정보기술 대표가 제3기 오창과학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오창산단 관리공단 이사회(이사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는 17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갖고 이 대표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이 대표는 충북도의 취임 승인을 받은 후 오는 4월27일부터 3년 동안 관리공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2005년 오창산단 관리공단이 설립되면서 1, 2기 이사장을 맡고 있는 현 오석송 이사장은 오는 4월26일 이사장 활동을 마감하게 된다.

특히 오 이사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주)메타바이오메드도 올해 오창시대를 접고 오송으로 회사를 확장해 오송시대를 활짝 열게 된다.

이 대표는 이사장 추대 인사말에서 '멋진 오창'과 '단지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멋진 오창'은 구로디지털단지와 구미단지, 그리고 중국의 소주산업단지 등 국내외 유명 선진 산업단지의 뛰어난 장점들을 접목시켜 오창을 한국의 실리콘벨리로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다.

또 오창단지내 '기업 경쟁력 강화'는 현재의 가족같은 화목한 분위기 속에 회원사간 뛰어난 융복합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다져 개별 회사는 물론 산단 전체의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높이겠다는 의지다.  

이 대표는 1990년 현 회사를 설립해 국내 최초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수리와 데이터 복구사업을 시작한 뒤 2003년 오창으로 공장(9848㎡)을 이전했다.

 주 생산품은 데이터 복구와 삼성 HDD 외주생산, LCD · HDD 재생산 · 수리다.

명정보기술은 현재 세계 10위권의 기술력과 사업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연매출 290억원과 수출액 310만 달러를 달성했다.

명정보기술은 2006년 이노비즈 선정, 2007년 품질경영기업 인증, 2008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뒤 2009년 일본과 미국, 중국 등에 공장을 추가로 설립했다.

지난해는 단일 플래시 메모리 데이터 관리시스템 특허를 획득하는 한편 인기상품 고객만족부문에서도 수상 했다.

괴산이 고향인 이 대표는 "그동안 오석송 이사장의 노력으로 관리공단이 크게 발전했다"며 "오창산단 발전의 밑그림을 오 이사장이 그린 만큼 앞으로 이 밑그림에 색칠을 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선임된 임원은 아래와 같다.

◇ 이사장
▲ 이명재(명정보기술 대표이사)

◇ 당연직 이사(2명)
▲김경용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 ▲김진형 청원군 부군수

◇ 선임직 이사(8명)
▲ 박광민(세일하이텍 대표이사) ▲김동온(LG화학 공장장) ▲한수철(이넥트론 대표이사) ▲서상훈(유한양행 대표이사) ▲이동채(에코프로 대표이사) ▲김종호(에스피텍 대표이사) ▲남창현(충북테크노파크 원장)  ▲박철규(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장)

◇ 선임직 감사(2명)
▲이덕기(라이트셈 대표이사) ▲조현일(그린광학 대표이사)

/ 신성우 기자


 

▲  17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오창산단 관리공단 제7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오석송 이사장의 총회 주재를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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