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이 세포치료제를 중심으로 활기를 띈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유전자재조합의약품과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2010년 임상시험 승인 건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바이오의약품의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2009년(67건)의 경우 국내 기업 개발 제품 중 25.4%를 차지했고 지난해는 39.7%로 증가했다.
특히 세포치료제의 경우 2009년 6건에서 지난해 12건으로 2배 증가했다.
백신을 포함한 전체 바이오 의약품의 품목 허가에 있어서 수입 품목의 증가폭은 37.5%인 반면 국내 제품은 20% 증가에 그쳐 아직까지 국내 시장에 진입하려는 외국 제품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임상 비중 증가 등 세포치료제의 지속적인 개발 증가와 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 국내 개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신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