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친환경 유기식품산업단지가 2015년까지 괴산군 칠성면에 조성된다.
이에 따라 친환경 유기식품산업단지는 농촌 발전의 신모델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천여명의 고용창출과 함께 지역농산물 구입에 따른 청정 괴산 이미지 제고, 관광 활성화 등도 예상된다.
괴산군은 (사)아이쿱생협연대(소비자생활협동조합·회장 신복수)가 칠성면 율지리 62만8497㎡에 사업비 1천300억여원을 들여 추진하는 유기식품산업단지가 25일 충북도의 최종 사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괴산 유기식품산단은 2007년 12월 충북도와 군, 생협연대 간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난해 7월 산업단지 지정 승인 신청에 이어 최근 도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회를 거쳐 이날 최종 승인됐다.
이곳에는 식료품 제조업과 음료 제조업, 창고와 운송 관련 서비스업 등 30여개 생산업체가 입주하며 현재 25개 업체의 입주가 확정됐다.
생협연대 측은 괴산유기식품산단을 조성한 뒤 생태마을과 문화복지시설, 체험관광시설 등을 갖춘 생태밸리를 추가 조성해 괴산군을 친환경 유기식품산업의 본고장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산단 조성은 지역 균형발전과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을 망라한 농촌 발전의 신모델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친환경 유기식품 시장 확대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기식품 산업단지는 다음달 중 시공사를 선정한 뒤 4~5월께 착공할 계획이다.
/ 신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