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봉명동에 위치한 서울포장(주)는 창고로 방치돼 있던 공간을 여직원 휴게실로 개조해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여성 직원들은 큰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피곤하거나 몸이 힘들 때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히 쉴 공간이 생겼기 때문이다.
청주시 송정동 크로바하이텍(주)도 여성 친화적인 기업환경으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여직원 탈의실 내에 전신 안마의자를 설치하여 여성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곳이 회사인데 하루 종일 서서 근무하는 작업환경 때문에 불가피하게 다리와 허리에 많은 무리가 올수 밖에 없어 직원들의 피로를 풀어 주기 위해 이같은 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말했다.
(주)에버코스는 여직원 화장실을 리모델링 했으며, (주)씨앤씨도 방치된 회의실 공간을 여성휴게실로 탈바꿈 시켰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주), (주)금진, 옵토팩(주), (주)에버코스 등 15개 기업이 지난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사업'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충북여성새일본부(본부장 오경숙)는 올해에도 여성친화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여성친화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여성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여성친화 환경조성을 통해 여성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그리고 이에 동참하는 회사에 휴게실이나 탈의실, 화장실, 수유실 등 여성전용 시설 설치나 개선 및 관련 비품 구입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해 준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장기 근속을 유도해 나가는 것이다.
/ 신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