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충주대 · 한국철도대 통합 '가속'

정부 통합 긍정적 … 내년부터 신입생 모집

신성우 | 기사입력 2011/03/01 [16:49]

국립 충주대 · 한국철도대 통합 '가속'

정부 통합 긍정적 … 내년부터 신입생 모집

신성우 | 입력 : 2011/03/01 [16:49]
충주대학교와 한국철도대학의 통합이 본격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충주대와 한국철도대학은 '한국교통대학교'로 재탄생 돼 2012학년부터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통합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진식 국회의원(충주)과 충주대에 따르면 양 대학간 통합은 그동안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가 각각 다른 입장을 보여와 진통을 거듭해 왔다.  
  
그러나 통합추진위의 적극적인 노력과 충주대의 의지로 정부로부터 긍정적인 입장을 얻어냄으로써 통합에 가속이 붙게 됐다. 

이로써 국토해양부는 조만간 철도산업위원회를 열어 두 대학간 통합을 위한 심의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충주대학교도 정부의 통합 심의 결정이 이뤄지면 2개월 이내 교육과학기술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한 후 하반기 중 철도 및 교통 분야를 특성화 한 '한국교통대학교'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다.

그리고 2012학년부터는 한국교통대학교 신입생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충주대학교와 통합 될 한국철도대학은 1905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철도 특성화 대학으로 경기도 의왕에 4만5천30㎡의 부지와 2만3천533㎡의 건물을 갖고 있다

윤진식 의원은 "두 대학의 통합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가 각각 다른 입장을 보여 왔으나 꾸준한 설득과 충주대학의 적극적인 발전 의지가 받아 들여 국립대간 통합이 결정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신성우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