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가 '창조캠퍼스 지원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올들어 지난달 전국 광역권별로 뽑은 '창업 선도대학'에 이은 2관왕이다.
특히 오는 7~8일쯤 발표 예정인 앱 개발자 양성을 위한 '앱 창작터'까지 선정되면 충북대는 2011년 창업관련 전 공모에 뽑히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4.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전국 공모에서 선정된 10개의 창조캠퍼스 지원대학을 발표하고 이번 신학기부터 지원에 나선다.
4년제는 충북대와 단국대, 숭실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북대, 영남대, 동신대, 영산대 등 8개 대학이다.
또 2·3년제 대학은 청강문화산업대, 전주비전대 등 2개대 이다.
'창조캠퍼스 지원사업' 은 창직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직업 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는 대학생들이 많은 자금과 시간이 필요한 창업을 경험 없이 시작하여 겪는 실패를 막고, 학기중에 창의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부담없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해 볼 수 있도록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창업 지원사업과 다르다.
즉, 창직(創職 )의 시대를 맞아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고 자신을 고용하는 창조적 활동에 도전해보는 새로운 개념의 사업인 셈이다.
이로써 고용노동부는 사업계획에 따라 창조캠퍼스 대학에 예산을 지원하게 되며, 대학은 대학생이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하고 학기당 10개 내외의 아이디어 팀을 구성하게 된다.
이어 대학은 구성된 팀에 대해 아이디어 개발비로 한 학기에 팀당 600만원 내외의 자금과 PC 등 기자재가 구축된 스마트워크센터 개념의 작업공간을 지원해 준다.
또 아이디어와 관련된 분야의 전공 교수와 외부 전문가, 선배 창직·창업자 등이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멘토링도 제공한다.
이와함께 창조캠퍼스 지원단(한국창조고용협회, 한국소호진흥협회)의 컨설팅과 민간 전문가의 1대 1 멘토링 지원도 가능하다.
충북대학교 김재언 학연산공동연구원장은 "충북대 창조캠퍼스 지원사업이 젊은 세대들의 창의성에 엔진을 달아 줘 창조적인 도전 문화가 자리매김하고, 20대 글로벌 창조인이 탄생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