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 융합지구 조성 경쟁 불꽃 '점화'

지경부 공모 발표 … 4월 선정 · 2012년 조성완료
교육 · 취업 · R&D 융합된 현장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

신성우 | 기사입력 2011/03/13 [21:57]

산학 융합지구 조성 경쟁 불꽃 '점화'

지경부 공모 발표 … 4월 선정 · 2012년 조성완료
교육 · 취업 · R&D 융합된 현장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

신성우 | 입력 : 2011/03/13 [21:57]
전국 대학은 물론 국가산업단지들의 '산학융합지구 거점대학' 선정 경쟁이 본격 점화 됐다.
 
지식경제부가 지난 11일 산업단지에 대학이 들어서는 '산학 융합지구 거점대학' 조성 공모와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천350억 원을 들여 전국적으로 산학융합 수요가 큰 3개 산업단지를 선정, 산학 융합지구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 산학 융합지구에는 대학 캠퍼스와 기업 연구소 입주시설이 들어서 교육과 취업, 연구개발(R&D)이 융합된 현장 맞춤형 산업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대학 캠퍼스는 3~4개 학과의 3~4학년 학생 4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며, 근로자가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근로자 특별전형도 실시한다.  

또 다양한 근로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로자들에게 학위 취득 기회를 확대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대학교육의 현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산학융합 R&D, 프로젝트 Lab, R&D 인턴십 등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경부는 이를 위해 다음달사업자를 선정하고, 2012년 하반기까지 산학융합지구를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는 대학, 기업, 산업단지관리공단, 자자체 등으로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이에 따라 충북도도 오송·오창단지 1만9천800㎡(6천여평)에  450억원(국비 270억, 지방비 45억, 민자 135억)을 들여 산학융합지구 거점대학 설립 계획을 세우고 대학과 기업, 산단공, 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종합적인 산학융합지구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다음달 지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특히 17일 충북도와 산업단지공단, 충북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컨소시엄 구성 및 투자 분담,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지역의 인재양성과 산학 발전을 촉진시켜 충북의 백년대계를 선도 할 '산학융합지구 거점대학' 지정에 도내 산학연관 관계자들은 물론 시민사회단체, 정치권 등 전 도민들의 협력과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분석이다.
 
/ 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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