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硏 '충북 싱크탱크'로 새 출발

충북발전연구원으로 명칭 변경 … 조직 전면 개편

신성우 | 기사입력 2011/03/19 [22:51]

충북개발硏 '충북 싱크탱크'로 새 출발

충북발전연구원으로 명칭 변경 … 조직 전면 개편

신성우 | 입력 : 2011/03/19 [22:51]
충북개발연구원이 충북발전연구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정낙형 원장 취임 이후 연구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전면적으로 단행하고 충북도의 '싱크탱크'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다.

이는 충북도 출자기관중 충북테크노파크에 이어 두번째 이다.

이를 위해 먼저 현재 충북개발연구원의 명칭을 충북발전연구원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자원의 소모적 이용을 내포한 '개발'이라는 용어보다 지속가능 시스템을 끌어들일 수 있는 '발전'이라는 용어로 대체해 '충북발전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특히 실적이 낮은 연구원에 대해 직권 면직제도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1년에 2차례 실시되는 연구실적 평가 결과에서 3회 연속 하위 20%에 속하는 연구원들은 직권 면직된다.

개발연구원은 그동안  '직무 수행 능력이 현저히 부족하거나 근무성적이 불량할 때 직권 면직한다'는 추상적 개념의 면직 조항을 뒀지만  사실상 시행되지는 않았었다.

현재 연구원 수는 21명이다.

또 연구 및 연구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현 사무국을 폐지, 기획조정실에 기능을 통합하는 한편 지역발전연구센터 소속의 충북학 연구소를 별도 분리 개편하기로 했다.
  
또한 효율적인 성과관리 및 연구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PBS(Project Base System)를 기반으로 한 회계시스템 등 전산화를 통한 절차 간소화와 행정 효율성도 높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연구원의 연구 수당을 직급에 따라 15만~45만원 지급하고, 전 직원의 연봉도 5.1% 인상된다.

개발연구원은 1990년 충북경제연구소로 출범해 1994년 현재 이름으로 바뀌었다.

/ 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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