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日 연수 전면중단

충북교육청 "올해는 교류 어려울 듯"

충청타임즈 | 기사입력 2011/03/23 [06:09]

중고생 日 연수 전면중단

충북교육청 "올해는 교류 어려울 듯"

충청타임즈 | 입력 : 2011/03/23 [06:09]
일본 강진 및 원자력발전소 폭발 여파로 충북도내 중·고학생들의 방일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정부는 하반기 교류행사 개최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 한·일 학생 간 교류 중단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과부는 지난 21일 전국 시도교육청에 내려 보낸 공문에서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11 한·일 중고생 교류 방일연수단 사업 중 올 상반기 연수가 대지진과 원전 폭발 등 일본 내 불안한 상황으로 백지화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상반기 연수에는 충북도내 중학생 9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100명의 학생과 인솔교사 8명이 참여해 5월19일부터 25일까지 1, 2진, 6월2일부터 8일까지 3, 4진이 각각 연수에 참여할 계획이었다.

 

 

 

이번 일본사태로 인해 충북도내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방일연수 대상자 선발을 위한 추천의뢰 및 선발 작업도 전면 중단됐다.

 

 

 

국제교육원 역시 고교생을 대상으로 9월과 10월 야마나기현에서 진행 예정인 5~8진 연수에 대해서도 잠정 보류 결정을 내리고, 일본내 현지 상황을 지켜본 뒤 재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과부가 일본 내 상황을 감안해 학생 및 교원 교류 등을 보류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내려보냈다"며 "사실상 올해는 한·일 학생 교류가 어려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충청타임즈 김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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