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히든 챔피언 '미래나노텍' 대박

히든 챔피언 29개사중 순이익 5위 … 책자에도 소개

신성우 | 기사입력 2011/04/05 [22:13]

코스닥 히든 챔피언 '미래나노텍' 대박

히든 챔피언 29개사중 순이익 5위 … 책자에도 소개

신성우 | 입력 : 2011/04/05 [22:13]
코스닥시장의 '히든 챔피언' 미래나노텍(대표이사 김철영)이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히든 챔피언' 29개사중 지난해 순이익이 217억원으로 5위를 차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OCI머티리얼즈가 59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히든 챔피언 중 가장 높은 이익을 거뒀다.

이어 주성엔지니어링 367억원, 이오테크닉스 320억원, 한국정밀기계 240억원, 미래나노텍217억원, 아이디스 212억원 순으로 순이익이 높았다.

특히 미래나노텍은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에 상장된 '히든 챔피언' 29개사중 19개 우량기업의 성공 이야기를 담은 책 `히든챔피언에게 길을 묻다'에도 소개돼 출판되기도 했다.

코스닥시장 히든 챔피언은 주력 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3위 이내로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코스닥 상장기업을 말하며,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우량기업의 재평가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선정·발표해 오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 책에서 코스닥시장 히든 챔피언의 성공 비결과 실천 노하우를 찾아 소개하고 그들의 눈물겨운 성장 과정을 담아냈다.

이 책은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10월 선정된 '코스닥시장 히든 챔피언'을 대상으로 2달여간 CEO 및 임직원과의 인터뷰를 실시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에는 미래나노텍과 함께 메디톡스의 성공 이야기도 실렸다.

한편 이들 '히든챔피언' 기업들은 성장성이나 수익성, 재무 안정성 등에서 일반 다른 기업에 비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국거래소가 5일 밝혔다.

실례로 히든챔피언 기업들은 지난해 매출액 3조4895억원, 당기순이익 396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56%, 14.4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일반 법인의 매출액 증가율(17.16%)과 당기순이익 증가율(0.07%)보다 높은 수치다.

또 히든챔피언 기업들의 영업 이익률은 14.67%로 일반 법인의 6.07%보다 2배 높았다.

순이익률도 히든챔피언이 11.36%로 일반법인의 3.76%에 비해 약 4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신성우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