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과학기술의 어제와 오늘을 이끌어 온 인사들이 청주에 모인다.
그리고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충북의 핵심과제인 바이오산업과 태양광 산업, 항공기 정비산업(MRO)등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현재 최고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입지 당위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전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북개발연구원이 이들을 초청해 14일 오후 4시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전문가 자문회의(콜로키엄)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우식 전 과학기술 부총리를 비롯하여 권오갑 · 이승구 전 과기부 차관, 금동화 전 과학기술연구원장, 이재도 전 화학연구원장, 강수기 원광대 부총장 등 한국 과학기술계를 이끌어 왔던 주요 인사 20여명이 대거 참석한다.
주제는 충북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인 ▲오송 바이오 밸리 추진 전략(윤영한 연구위원) ▲솔라밸리 추진 전략(이경기 선임연구위원) ▲MRO 유치 전략(정삼철 선임연구위원) ▲국제 과학비즈니스 벨트 추진전략(채성주 연구위원) 등이며, 충북발전연구원의 관련 전문가들이 발제한다.
지역의 현안과제 발제에 앞서 김동수 전 한국식품연구원장의 ' 미래 바이오 식품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 발표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참여하는 다수 자문위원들이 기초과학에 기반을 둔 전문가들이어서 충북의 전략 산업과 연계한 R&D기관 유치 방안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활성화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충북발전연구원 이경기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북이 추진하고 있는 전략사업에 대한 기술적 자문은 물론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한 과학자들의 지지기반을 확보하고, 전국의 과학기술자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충북도의 과학기술자 모임이 만들어 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