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사리면에 공장을 신축중인 ㈜아임센서(회장 도익성)가 연세대학교 아식(ASIC)설계공동연구소와 국내 최초로 개발된'터치스크린 솔루션 기술 및 생산지원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생산체제에 들어갔다.
㈜아임센서는 지난 12일 현지 공장에서 연세대 미래연구소(교수 한건희)와 기술이전 협약을 맺고 카메라 등에 사용하는 광케이블 어레이 블럭(메모리)을 제작키로 합의했다.
㈜앱스코 자매회사로 알려진 이 회사는 이날 기술지원 협약을 계기로 광섬유를 이용한 터치모듈과 레이저모듈 칩을 생산, 국내와 세계시장을 집중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광섬유를 이용해 제작한 이 반도체 칩은 리모콘과 카메라, 컴퓨터 등에 사용, 프로그램을 세밀하고, 정확하게 인식할 뿐 아니라 데이터 전송속도가 매우 빠른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 빛과 습도에 대한 오·작동 결함을 크게 줄인데다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더구나 전 세계 사무용기기의 80%를 일본이 장악한 것과 맞물려 이번 기술지원 이전협약을 맺은 ㈜아임센서는 세계시장의 약 5% 점유를 목표로 제품을 생산해 나갈 방침이다.
㈜아임센서는 이와 연계해 생산시스템을 점차 확대해 오는 6월중 첫 제품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2013년까지 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터치스크린 분야에 획기적인 선도 역할은 물론 활용 범위도 매우 클 것으로 전망했다.
도익성회장은 "㈜아임센서가 앞으로 생산할 제품은 휴대용기기, 산업, 사무기기, 가전, 정보기기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 충청타임즈 심영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