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으로 사고하고 … 녹색으로 승부한다"

정부, 신성장동력 10개 전략 프로젝트 선정

신성우 | 기사입력 2011/04/15 [00:19]

"융합으로 사고하고 … 녹색으로 승부한다"

정부, 신성장동력 10개 전략 프로젝트 선정

신성우 | 입력 : 2011/04/15 [00:19]
"융합으로 사고하고 녹색으로 승부한다"

정부가 신성장동력의 성과 앞당기기 위해 10개 전략 프로젝트를 발굴해서 집중 지원한다.

또 이 프로젝트의 파급 효과 극대화를 위해 7대 장비 국산화를 추진한다.

바로 선택과 집중이다.

10개 전략 프로젝트는 ▲4세대이동통신(LTE adv.) ▲시스템반도체 ▲IT 융합병원 ▲천연물신약 등 바이오 ▲SW 등 문화콘텐츠 ▲전기차 및 기반인프라 ▲해상풍력 ▲박막 태양전지 ▲건물에너지 효율화 시스템 ▲물처리기술 및 시스템 등이다.

또 7대 주력 장비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LED ▲그린수송 ▲바이오 ▲의료 ▲방송장비
 등이다.

특히 5+2 광역경제권별 선도산업이 신성장 동력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특성화된 발전 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중점 지원된다.

정부가 14일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제83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성장동력 강화 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집중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우선 신성장동력의 성과를 빠른 시일내에 가시화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10개 프로젝트를 전략적으로 발굴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민간 중심으로 선정해서 각 부처가 연계된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또 R&D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애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업종별 전담관을 지정하고, 관련부처 TF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되 최종적으로는 신성장동력지원협의회를 통해 해결키로 했다.

신성장동력 관련 기업규제와 기술규제도 대폭 개선하고, 특히 서비스 분야에 대해서는 제조업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법령을 정비하고 지원대책을 마련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성장동력 산업을 정착시키기 위해 신성장 관련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R&D·상용화단계 기업의 정책자금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신성장정책펀드의 투자대상 발굴을 촉진하고, 정책금융공사의 간접(On-lending) 대출과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보증 공급을 확대한다.

성장·성숙단계 기업에 대한 민감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내에 최대 3000억원 규모의 P-CBO(프라이머리-부채담보부증권)를 발행하고 신성장분야 코스닥 상장특례 등을 통해 투자자금 회수 장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신성장기업이 유망기술을 바탕으로 대출이 용이하도록 기술평가 시장을 활성화하고 평가기법 선진화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키로 했다.

아울러 신성장동력 분야의 핵심인력 확보를 위해 5년제 학·석사 과정을 도입하고, 계약학과 및 산업체 위탁교육제도 활용, 사립대 학과개편 컨설팅 지원 및 국립대 특성화 등 신성장동력 중심으로 대학의 구조개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R&D사업 확대 등을 통해 고급 연구인력, 지역 기술인력, 현장 실무인력의 수준별 신성장동력 인력 양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와 더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신성장동력 관련 신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해외프로젝트를 공동수주할 수 있도록 부처간 연계를 통해 지원하게 된다.

/ 신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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