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21개교 '탄생'

올 7개·2013년까지 21개교…국내 대표 기술명장 양성

신성우 | 기사입력 2011/04/26 [17:53]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21개교 '탄생'

올 7개·2013년까지 21개교…국내 대표 기술명장 양성

신성우 | 입력 : 2011/04/26 [17:53]
2013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21개교가 집중 육성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문대학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육성하기 위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사업'을 추진해 올해 7곳을 선정하는 데 이어 2013년까지 총 21개교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교과부는 27일 오후 서울 반포동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전국 146개 전문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WCC는 국내 대표 기술명장을 양성하는 대표 전문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교과부는 국내ㆍ외 산업체의 요구와 기술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갖추고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직업교육 능력을 갖춘 전문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학은 재정지원과 학사운영 면에서 각종 우대조치를 받는다.

우선 재정적 인센티브로 현재 80개 전문대학에 지원되는 2천600억원 규모의 교육역량강화사업비(교당 평균 32억원)를 별도 평가 없이 3년간 지원받고, 올해부터 도입된 전문대 우수학생 장학금도 일반 대학보다 2∼3배 받는다.

학사운영에서는 현재 인가제로 운영되는 4년제 학사학위과정인 `전공심화과정'을 인가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등 자율성이 대폭 확대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WCC 선정평가는 정량지표 중심으로 대학의 인프라와 교육성과, 재정 건전성 등을 종합 평가할 것"이라며 "최종적으로 산업체를 대상으로 전문대 교육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 선정결과는 올 상반기 중 발표된다.

/ 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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