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선정 '가속'

충청권 신재생 · 바이오 기획과제 참여기관간 MOU 체결
사업 최종 선정 · 기업 투자촉진 및 고용창출 극대화 다짐

신성우 | 기사입력 2011/04/28 [08:57]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선정 '가속'

충청권 신재생 · 바이오 기획과제 참여기관간 MOU 체결
사업 최종 선정 · 기업 투자촉진 및 고용창출 극대화 다짐

신성우 | 입력 : 2011/04/28 [08:57]
'2011년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선정을 위한 충청권 산·학·연·관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이들 산·학·연·관 기관들은 27일 주관 기관과 참여 기관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충청광역경제권 연계 협력사업 추진 참여 기관간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선정은 물론 과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에 따라 충청권 연계협력사업이 선정될 경우 대·중소 기업들의 투자 촉진과 일자리 창출이 확대 돼 충청 광역경제권의 활성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전국서 33개 과제 제출 … 5월말 최종 선정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은 그동안 시·도가 각각 추진해 오던 지역사업을들 광역 차원의 시·도간 공동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식경제부가 추진해 오고 있는 대규모 광역 프로젝트다.

올해는 지역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은 10여개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3년간 3천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경부는 이미 전국 광역발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33개 연계협력사업 과제를 받아 놓은 상태다.

충청권도 충북 2개, 충남 2개, 대전 2개 등 총 6개 과제를 충청광역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출했다.

충청권이 제출한 6개 과제는 ▲충청권 의약바이오 글로벌 실용화 연계 지원(충북·바이오)▲태양광발전 스마트 관제시스템 개발 및 산업활성화 기반 구축(충북·신재생) ▲충청권 동물의약품산업 인프라 활용 국가재난형 전염병 제어 시스템(충남·바이오) ▲리튬이온전지 부품소재 국산화 및 공급기반 구축(충남·이차전지) ▲개방형 IT-RT 융합기술 이용한 스마트 그린 빌딩 실용화(대전·IT) ▲충청권 IT산업 기반 스마트 실감미디어 실용화(대전·IT) 등이다.

따라서 경쟁률은 총 33개 과제중 10개를 선정하기 때문에 산술적으로 3.3대 1 정도로 예상된다.

지경부는 5월 6일까지 사업 공고와 민간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5월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지난해의 경우 충청권에서는 6개 과제(충북 3개, 충남 2개, 대전 1개)가 최종 선정된 바 있다.

◇ '중부권 신 성장동력 녹색성장 구축' 결의
 

 

▲ 신재생 주관 사업자인 (주)세화에너지산업은 27일 오전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참여기관간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태양광발전 스마트 관제시스템 개발 및 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 과제를 제출한 주관 사업자 (주)세화에너지산업은 27일 오전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참여기관간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참여 기관 상호간 협력체제 확립과 공동협력 연구, 인적자원 및 정보 교류,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을 통해 광역연계 협력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대·고려대·중원대·청주대·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재)충북테크노파크 남창현 원장, 한국산업연수원 김봉성 원장, 주관기업인 (주)세화에너지 박일순 대표 등 참여기관 학·연·관 대표자들이 참석해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참여 기업체들중 (주)다쓰테크 금만회 대표, (주)비제이파워 김용식 대표, (주)신성 조병숙 대표, (주)아스텔 류하영 대표, 에이치케이에스(주) 김준규 대표, 창명제어기술(주) 이천석 대표 등도 참여했다.

그리고 이들 산·학·연·관 관계자들은 사업의 최종 선정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 할 것을 결의했다.

이와 함게 충북이 전국 최초로 태양광 특구로 지정되면서 기업의 집적화와 인력양성, R&D 육성, 센서모듈 및 PV 관제 시스템 보급, PV산업 고용창출 기반 조성, 네트워킹을 통해 아시아 솔라벨리 조성에 힘을 모으자고 약속했다.

특히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의 목적인 기업의 투자 확대와 고용 창출을 극대화 시켜 중부권 신 성장동력 녹색성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의약바이오 세계화' 선언
 

 

▲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도 27일 오후 충청권 11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바이오 세계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권 의약바이오 글로벌 실용화 연계지원 사업'의 주관 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센터장 신용국)도 이날 오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바이오 세계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권 의약바이오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진행된 이날 업무 협약은 충북TP 바이오센터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LG생명과학, 알테오젠, 에이프로젠,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나비바이오텍, 휴버트바이오 등이 참여하여 힘을 모았다.

이들 기관은 글로벌 의약품 위탁생산 및 기업지원시설 구축, 바이오 의약품의 산업화를 위한 연구지원사업, 그리고 바이오 관련 인력양성을 위해 다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여기에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 협력을 통해 바이오 분야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기업투자를 확대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2개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협약식에 참석한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권 바이오의약품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과 아시아 솔라밸리 조성 구축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며 "다음달 있을 전국단위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가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 신성우 · 강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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