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재 오창산단관리공단 이사장號 '출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 오창산업단지' 주창

신성우 | 기사입력 2011/04/28 [20:18]

이명재 오창산단관리공단 이사장號 '출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 오창산업단지' 주창

신성우 | 입력 : 2011/04/28 [20:18]

 

▲  28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회원기업 대표 및 지원 행정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오창과학산업단지괸리공단 이명재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오창과학산업단지괸리공단의 이명재 이사장 체체가 출범했다.

이명재 이사장(명정보기술 대표이사)은 28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회원기업 대표 및 지원 행정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창산단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는 1, 2대 임기가 끝나 퇴임하는 오석송 이사장(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이사)의 이임식과 신임 이명재 이사장 취임식, 모범 근로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 (사)오창과학산업단지괸리공단 제3대 이사장에 명정보기술 이명재 대표이사.
이명재 신임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 오창산업단지'를 주창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이 이사장은 오창을 한국의 실리콘 밸리로 육성하겠다고 강한 의지로 피력했다.

이 이사장은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밸리와 36번 국도의 솔라밸리, 오창 IT 테크노밸리 등 3대 축으로 충북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오창을 한국의 실리콘 밸리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어 "현재 중부권 테크노밸리가 형성돼 가고 있으며, 앞으로는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세계 최대 시장이 될 아시아권 국가들과 활발한 비즈니스가 이뤄지게 될 것"이라며 "이 중심에 오창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이사장은 "관리공단의 핵심업무로 '글로벌 비즈니스 개척'에 두고 오창에 충북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설립하는 등 오창산단 관리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또 "생산과 공장 개념의 산업단지가 아니라 문화 공간과 삶의 터전으로서 기업과 주민, 문화가 함께 살아 숨쉬는 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부지나 건물 · 유휴지 사용, 임대단지 관리권 이전과 충북글로벌비즈니스센터, 오창 홍보‧전시관, 기업유지 등에  사용하고 관리공단이 자립 운영할 수 있는 지원도 유관기관에 요청하였다.

 

▲ 신임 이명재 이사장(左)과 제1,2대 이사장이였던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대표(右).
 
오석송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오창단지의 1호 입주기업으로 10여년 만에 오송으로 사세를 확장한 메타바이오메드처럼 입주기업 모두 번창할 수 있도록 앞으로 오창의 5분 대기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꽃 화환 대신 접수받은 80여포의 쌀 화환을 산업단지가 위치한 청원군 오창읍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액 전달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 참석자들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현재 140여개 IT․BT의 최첨단 기업이 입주하고, 단지내 R&D 역량 및 인적 자원, 청주공항 등의 교통 인프라, 그리고 인근 오송 및 대덕특구와 연계된 산업 네트워크망을 갖추고 있어 가장 성공한 산업단지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매년 20%~30% 이상 성장하고 지역 수출의 34%를 차지하는 등 충북은 물론 한국의 성장동력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산업단지로 인정받고 있다.

/ 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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