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의 특허기술이 경매로 나온다.
KAIST에 따르면 KAIST는 5년차 특허기술 약 40건을 순차적으로 5월께부터 한국발명진흥회 경매로 내 놓을 계획이다.
KAIST는 한국발명진흥회가 운영하는 IP마트 특허기술장터(www.patentmart.or.kr)에 KAIST 특허기술만 전문적으로 경매에 부치는 별도의 'KAIST관'을 구축해 5월께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KAIST는 5년차 이상된 특허기술 360여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상위 20%의 특허 약 40건을 순차적으로 경매에 내 놓을 예정이다.
KAIST는 기술이전이 되지 않은 특허들 중 우수한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주인을 만나지 못해 사장되는 경우가 있어 발명진흥회와 협력해 KAIST관을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한 특허의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허 기술이전으로 연차별로 발생하는 특허 연차 유지료도 절감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KAIST는 나노, 통신, 로봇 등 다양한 기술을 KAIST관에 올려 경매 입찰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경매 이외에 기술마케팅 전문회사인 기술거래전문기관에 기술이전을 의뢰해 특허 사업화를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KAIST 관계자는 "연구자 땀과 열정의 결실인 특허가 사장되는 일을 막는 동시 기술이전 사업화로 산업, 경제 전반이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에서도 유사 특허를 낙찰받아 기업들이 보유한 특허권리를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신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