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양 기관이 역동적인 수륙협력 모델을 창출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한 점이 큰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창립 15주년 기념 연합 세미나는 28일 회원사인 김영진 대표의 남경산업 견학과 이승훈 전 충북정무부지사의 특강, 기념식에 이어 29일 충북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충주호와 단양팔결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탐라21세기CEO회 강상웅 회장은 이번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강 회장은 "충북연합회 단위교류회중 가장 조직이 큰 서원경교류회와의 지속적인 상호 방문과 교류를 통해 수륙협력 모델 창출 등의 많은 점을 배우고 있다"며 '특히 충북도민들의 따뜻한 정과 아름다운 관광자원에 흠뻑 빠졌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서원경교류회와 탐라21세기교류회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것은 지난 2007년"이라며 "이후 상호 방문과 교류를 통해 발전을 도모해 오고 있다"고 그동안의 과정을 소개했다.
서원경교류회는 충북연합회 단위 교류회중 가장 규모가 큰 교류회로 회원이 30명이나 된다.
역사도 지난 96년 설립돼 올해 15주년을 맞고 있다.
서원경은 매월 셋째주 화요일 정례회를 열어 회원사 견학을 비롯해 초청 강연회, 아이디어 발표대회, 합동 월례회 등을 통해 자기계발은 물론 회원사간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같은 서원경의 조직과 역사, 그리고 화합은 사업 성과에서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중 하나가 회원간 기술융합화 사업의 성공이다.
실례로 전자부품의 연마가공 기술을 갖고 있는 (주)정우테크(대표 박상열)와 광학렌즈코팅 전문업체인 (주)그린광학(대표 조현일) 상호간 '기술융합화'이다.
지난 2001년 기술융합화 사업을 벌여 360도 관측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한 것을 비롯해 2003년 UV CUT SPOT 라이트 시스템, 2004년 WAFER EDGE EXPOSURE 시스템 등을 개발했다.
그리고 상품화에 성공함으로써 이업종 간 기술융합화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같은 기술융합화 노력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신 대표는 "서원경 교류회의 가장 큰 장점은 회원간 가족같은 분위기와 화합"이라며 "이같은 인간적인 조직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대표가 대표를 맡고 있는 신광전자는 사출성형, 금형부터 완조립까지 전기·전자·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삼성 자동차에 전량 납품하는 있는 것은 물론 기아와 현대의 키 부품, 인사이드 부품까지 20년 넘게 축적된 노하우로 수출에 주력해 오면서 지난해 43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또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며 사회에 기부하는 기업의 모범상을 보여주고 있다.
신 대표는 "현재 정기모임을 통해 회원간 좋은 아이디어를 내 놓고 있기 때문에 올해중에 좋은 아이디어 상품이 나올 것 같다"며 "항상 노력하고 연구하는 서원경교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성우 · 강근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