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분양 대백행진에 이어 단지내 상가 분양 열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세종시가 행정 중심도시로의 기능 역할은 물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 및 기능지구도 대전, 세종시, 천안, 오창으로 확정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여기에 올들어 전국의 LH내 상가 분양 가격이 2배 이상 뛰고 있는 것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학벨트發 충청권 부동산 열기가 세종시 LH내 상가 분양에 실제로 얼마나 미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H 세종시 본부는 충남 연기군 남면 송원리와 나성리 일대 세종시 첫마을에 들어서는 215개 점포의 LH 단지내 상가를 6월과 10월 2단계에 걸쳐 공급한다.
먼저 1차 분량을 다음달 10일 입찰 공고후 20일 쯤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장은 ▲A1블록(공공분양 11개) ▲A2블록(공공임대 12개) ▲D블록(공공임대 59개) 등으로 총 82개 점포다.
2차 분량은 오는 10월 ▲B1블록(공공임대 14개) ▲B2블록(공공분양·임대 50개) ▲B3블록(공공분양·임대 49개) ▲B4블록(공공분양·임대 20개) 등에서 모두 133개 점포가 공급된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세종시 첫마을의 아파트 청약 열기가 단지내 가 공급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장 큰 원인으로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청약 열기를 들고 있다.
LH가 지난 26~27일 이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단계 아파트 청약에 4천105명이 몰려 들어 평균 1.9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첫마을 1단계 퍼스트프라임 청약률 1.08대1보다 2배나 높은 수치다.
또 올들어 1~4월 전국의 LH 상가 인기가 높아지면서 2년전 보다 가격이 2배 이상 오른 것도 크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LH가 올들어 수도권에 공급한 LH 아파트 단지내 상가 낙찰가격은 평당 평균 2천358만원으로 2009년 1천147만원보다 크게 올랐다.
지방도 마찬가지로 2009년 531만원에서 올해 971만원으로 2배 가까이 뛰었다.
이같은 LH 아파트 상가 인기는 세종시 LH에 그대로 반영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LH 세종시 오승환 부장은 "이번에 세종시에 공급되는 상가는 가구수가 풍부한데다 첫마을에서 처음 공급되는 물량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 신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