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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12개 대학을 중심으로 산·학·연이 하나로 모여 1년여 동안 쏟았던 열정과 성과물을 확인하는 ‘2011 충북 산학연 한마음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3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산학 공동기술개발사업 동안 일궈낸 75개 과제에 대한 성과물을 공개하고 시장성을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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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처럼 배우는 '칫솔질'
개인의 칫솔질 습관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올바르게 교정시켜준다면?
건국대학교 이정환 교수(의공학)와 지우솔루션(대표이사 황진상), (주)트로젝트(대표이사 임태영)이 뭉쳐 ‘구강건강 예방시스템’을 개발했다.
올바른 칫솔질 습관으로 구강건강 증진은 물론 의료비 절감까지 기대된다.
거울에 비치는 모니터 속 프로그램은 3분 동안 내가 움직이는 방향대로 이동하며 나의 칫솔질 습관을 평가한다.
특히 칫솔질 순간순간을 'Good'과 ‘Bad'로 판정하며 시각적인 효과까지 추구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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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소재의 외면에 인조 Pearl Powder의 증착력을 확대해 고휘도의 색적합력 연구로 기존대비 20%정도 향상된 인조진주 생산으로 표현력 및 상품력을 극대화 시킨다.
◇'깔끔이' 지능형 공장 청소로봇
산업현장에서 사람을 대신할 로봇의 활용도가 높아지며, 기계 가공 환경이나 기타 작업장에서 작업 후 배출되는 폐기물 및 기타 유해 물질들을 수집해 지정된 장소로 운반해 주는 똑똑한 청소로봇이 개발됐다.
극동정보대학 강진구 부교수와 충청밴딩(박성환 대표)가 뭉쳐 작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흡입방식의 수집 방법으로 작업장 내 청소를 수행하는 지능형 청소로봇이 개발됐다.
이 연구를 기반으로 인간이 직접 극한의 장소를 들어가 일을 수행하지 않고 로봇이 대신하며 안전성이 높아지고, 단순공정의 인력전환 배치가 가능해 작업자의 작업 능률 향상과 신뢰성 있는 시스템 구축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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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모듈 설치구조의 규격화
충북이 태양광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면서 진화된 태양광 모듈 설치구조시스템에 목말라 하고 있다.
청주대학교 김호수 교수와 (주)세화에너지산업(대표이사 박일순)은 각종 시공사례 및 현황분석을 바탕으로 기존 설치구조시스템의 성능 및 작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구성형식 및 구성재 개발에 성공했다.
또 주요부재 및 연결부의 구조내력평가를 실시하고 구조모형화 및 해석을 통한 구조성능을 평가하여 설치유형별 최적의 모듈을 선정했다.
특히 설치구조시스템의 규격화를 통한 시작품을 제작하고 구조 및 시공매뉴얼 작성을 바탕으로 제품의 현장적용 기술력을 확보했다.
제품의 규격화에 따라 시장경쟁력 확보 및 공장제작을 통한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공정의 단순화, 공기단축 및 공사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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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해조추출물로 만든 항알러지 기능성 음료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인 만큼 풍부한 해양생물자원을 확보하고 있으나 단순히 식량자원에만 머물러 왔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강현 조교수(생명공학과)와 충북인삼영농조합법인이 만나 홍삼과 해조류 추출물로 부터 항알러지 기능성 음료를 개발했다.
이에 따라 과실에 국한되던 음료시장에 해조류를 첨가한 음료를 선보임에 따라 해조류를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로 활용함에 따라 신규 시장을 형성이 기대된다.
◇초고속 대용량 우편물 자동화 시스템
급변하는 우편 환경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함게 고객으로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우편 서비스의 요구와 우정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가절감 요구에 직면하게 됐다.
극동대학교 이준환 교수와 (주)바올테크(대표이사 이진원)가 우편물 자동화 처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 수작업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수로구분은 우편물량이 증가함에 따른 우편물 처리비용 상승의 주요인으로 작용하며, 수로구분 업무가 우편물 처리 자동화의 핵심인 동시에 취약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들은 자동화를 위해 우편물에 충분한 양의 정보를 인쇄하고 고속 인식할 수 있는 4-state 바코드 고속 인식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에 따라 고가의 외산 시스템을 능가하는 기능성 및 신뢰성을 토대로 수입대체효과도 기대된다.
/ 강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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