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등록금인하 요구 부총장실 점거

총학생회 · 단과대 학생회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

강근하 | 기사입력 2011/06/16 [07:45]

청주대, 등록금인하 요구 부총장실 점거

총학생회 · 단과대 학생회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

강근하 | 입력 : 2011/06/16 [07:45]
청주대 학생들이 등록금 인하를 촉구하며 부총장실 점거농성에 들어갔다.

청주대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 등은 15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30여명의 학생이 대학본관 부총장실을 점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2010학년도 결산 때 재단 적립금 규모가 100억원 규모였지만 실제 적립금은 349억원이었으며, 이 중 263억원은 등록금을 남겨 적립한 것”이라며 “이는 2010학년도 등록금 3.7% 인상이 재단 적립금을 위한 인상이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이 같은 행태는 학생을 위한 학교가 아닌, 학교를 위해 학생이 존재하는 것처럼 주객이 전도된 것”이라며 2학기부터 등록금 인하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등록금 인하 등 학생들 요구를 받아들일 때까지 점거농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강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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