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죽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의 항공물류공항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지난달 29일 국토해양부로부터 국제 정기화물노선 개설을 위한 정기편 노선허가증을 받았기 때문이다.
화물기는 인천-상해-청주-앵커리지-애틀란타-시애틀-인천 노선을 주 3회(수·금·일) 운항하게 된다.
운항 시기는 안전운항체계변경검사를 받아 '적합' 판정이 내려지면 8월24일부터 운항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대한항공은 인력 확보와 직원교육, 장비 도입시기 등을 고려해 9월부터 취항할 계획이다.
이같이 대한항공이 청주국제공항을 기반으로 국제항공화물 운송을 시작함에 따라 청주국제공항 인근의 반도체 등 수출기업과 충청·영남권 자동차 부품 수출업체들이 내륙운송 비용을 줄이게 됐다.
또 수송시간도 단축 돼 기업들의 대외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주국제공항은 세계로 향하는 관문공항과 항공물류공항으로서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신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