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산업단지와 오창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건설공사(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본격화 된다.
최근 충북도는 청주산업단지∼오창산업단지 간 도로 건설에 따른 편입용지 및 지장물 보상 등에 관한 사무를 위임하는 공문을 청주시와 청원군에 보내, 토지보상에 나서도록 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올해 안에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를 착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구간에 충북선을 통과하는 문제를 두고 코레일과 협의를 통해, 철도 횡단 교량에 대해 코레일 측에서 예산을 부담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도로 개설 공사에 대한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부터 2014년까지 약 935억원을 들여 길이 3.8㎞, 너비 25m의 4차로로 건설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는 그 동안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표류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었다.
청주산단∼오창산단간 도로 개설문제는 청주에서 옥산, 오창으로 연결되는 도로의 병목 현상으로 인해 출퇴근 불편은 물론 산업 물류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 이 지역 최대 현안이었다.
따라서 이 도로 건설공사가 준공되면 청주시 흥덕구에서 오창산업단지까지 가는데 걸리는 통행시간을 20분정도 단축할 것으로 보여 옥산산업단지·오창과학단지로 출퇴근하는 이용객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민경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