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내년 8월 청주에 개점하는 점포 명칭을 충청점으로 최종 확정했다.
현대백화점은 충북지역 전체 뿐만 아니라 세종시와 충남 연기군까지 아우르는 광역권 점포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현대백화점 충청점'으로 점포 명칭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연면적 8만5천010㎡, 영업면적 약 4만3천㎡의 초대형 점포로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지리적으로 청주를 비롯해 청원, 오창, 오송, 세종시, 연기군 등 100만여명의 인구를 포괄하는 광역점포로 강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충청지역 랜드마크로 충청남북도를 포괄하는 충청점이라는 명칭 사용을 통해 광역점포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별도의 영패션 전용관인 U-PLEX관을 운영해 대전, 천안지역 경쟁점포와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같은 차별화된 운영으로 충청북도 주민들이 대전·천안지역 경쟁점포를 찾는 현상이 현대백화점 충청점 개점과 함께 대전·천안지역 주민들이 청주를 찾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천안지역 주민들이 현대백화점 충청점을 찾을 경우 청주 부도심인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IC일대의 상권 개발도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관계자는 "백화점을 찾는 충청권 고객들에게 청주라는 국한된 이미지보다 충청점이라는 명칭이 더 친근할 수 있다"며 "청주지역 이외 외부지역 고객 유입이 늘어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