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최초로 첨단로봇 수술장비인 '다빈치 S-HD'를 활용한 수술시스템이 도입된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임승운)은 오는 13일 본관 정보도서관에서 '다빈치 S-HD' 로봇수술시스템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로봇수술시스템 도입으로 3D S-HD영상을 통해 정밀한 수술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로봇 손목이 최대 540도까지 회전이 가능해 떨림 없이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다.
특히 수술 뒤 통증이나 출혈이 적고 합병증과 감염률이 낮아 입원과 회복기간이 크게 줄어들 뿐만 아니라 혈관 등의 손상이 적어 수술 성공률이 높고 까다로운 암수술에도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장비는 외과와 산부인과, 비뇨기과, 흉부외과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학순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국내에도 점차 로봇을 이용한 수술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첨단로봇 다빈치 시스템 도입이 환자들의 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