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서원학원의 새 법인 영입 우선협상대상자로 에프액시스 손용기 대표가 선정됐다.
서원학원 임시이사회(임시이사장 김병일)는 1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차순위 협상 대상자인 에프액시스 대표 손용기씨를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에프액시스 손 대표와 인수협상을 즉시 개시해 공청회 및 인수협상을 8월말까지 마무리하기로 의결했다.
김병일 이사장은 "차순위 우선협상대상자인 손 대표 측과 인수협상을 진행하기 전 현대백화점그룹 측으로부터 얼마에 채권을 인수했는지, 인수 후 조건이 달라졌을 가능성도 있다면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등에 대해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이후 바로 협상에 들어가 부채해결 등 기본조건과 교학이념, 앞으로의 투자액수 등 학교 발전의 밑거름 등에 대해 그림을 그리게 되면 공청회 절차를 밟게 된다"고 말했다.
이사회는 이날 상정된 교수 징계안은, 교수회장 김모 교수와 박인목 이사장 시절 보직을 지낸 김모 교수는 중징계를 의결했다. 나머지 박 전 이사장 당시 보직을 맡았던 박모 교수, 유모 교수, 김모 교수 등 3명의 징계는 학원 정상화 추진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유보했다.
서원학원 법인 관계자는 "임시이사회 출범이후에도 계속해 서원학원 정상화를 고의적으로 방해한 김모 교수 등 2명은 징계위원회에 중징계를 요구키로 했다"며 "나머지 중징계 요구된 김모 교수 등 3명은 서원가족 전체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징계위원회에 회부하지 않고 징계절차를 보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충청타임즈 김금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