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 날개 달고 '훨훨'

미래 신성장동력 학과개편 … 2개 학과 26억 지원

강근하 | 기사입력 2011/07/12 [17:15]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 날개 달고 '훨훨'

미래 신성장동력 학과개편 … 2개 학과 26억 지원

강근하 | 입력 : 2011/07/12 [17:15]
학생 열명중 아홉명이 취업하는 한국폴리텍IV대학 청주캠퍼스가 또 한 번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대학에 따르면 2012년 미래 신성장 동력 학과개편에 선정됨에 따라 시설비와 장비비로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개편되는 학과는 녹색산업기술 분야의 ‘전기에너지과’와 첨단융합산업 로봇 응용분야의 ‘로봇메카트로닉스과’ 두곳이다.

 

전기에너지과는 기존의 전기과와 전자과의 융합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에 부합하는 학과로 개편된다.

 

이에 따라 세부전공도 충청북도 지역전략 특성화산업과 일치하도록 확대 개편되며, 2012년 모집인원은 현재의 60명에서 30명 증원된 90명이다.

 

이 학과는 LG화학과 협약을 맺고 이차전지 공정제어 및 제조공정 전공과정을 비롯하여 태양광시스템과 LED조명 전공과정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기설비 및 공장전기시스템제어 전공과정 등의 전기시스템제어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이어 로봇메카트로닉스과는 지능형 로봇에 대한 산업수요의 확대 및 정부의 로봇융합 신시장 선점을 위한 정책에 부응하여 기존의 메카트로니스과와 전자과를 융합한 미래 신성장동력 학과이다.

 

이 학과는 자동화 및 로봇시스템분야에서 핵심기술을 선도할 메카트로닉스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12년 60명의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이종태 학장은 “지역산업의 변화 트렌드에 맞춘 대학의 학과개편과 산업인력 양성은 대학의 책무이자 존재 이유”라며 “이번 학과개편을 통해 대학이 산업현장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학은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정보공시센터의 취업현황(건강보험가입취업자, 2011.6.15 기준) 중간집계 결과 전기과와 메카트로닉스과의 취업률은 각각 90%, 91%를 기록했다.

 

/ 강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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