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한국산단공 이정환 충북지사장

"현장 목소리 귀기울여 도내 企業 보듬겠다"

강근하 | 기사입력 2011/07/12 [17:16]

[인물포커스] 한국산단공 이정환 충북지사장

"현장 목소리 귀기울여 도내 企業 보듬겠다"

강근하 | 입력 : 2011/07/12 [17:16]

 

▲ 충북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정환 충북지사장의 미소가 아름답다.
 
"충북이 진정한 국토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폐쇄적 성향을 띠고 있는 도내 기업들의 오픈마인드가 절실합니다."

충북을 밑거름으로 세계 무대를 향해 쉼 없이 질주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정환 충북지사장의 당부다.

이와 함께 이정환 지사장은 “기업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기 위해서는 찾아오는 서비스 보다는 찾아가는 서비스가 구현되어야 한다”며 “업무 담당자들은 주인의식을 갖고 현장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학연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종횡무진 활동하는 이정환 지사장의 충북사랑은 매우 깊다.

◇ 광역 미니클러스터, 기업간 시너지 'UP'

전국 최고의 성과를 자랑하는 충북은 반도체 · 신재생전지 ·  메카트로닉스 · 농공 미니클러스터(소규모 산학연 협의회)를 중심으로 광역권 연계 협력 촉진이 한창이다.

‘동종기업들과의 만남’은 대경권, 동남권, 호남권 등 광역권 연계로 지역의 한계를 넘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특히 전국 산업 요충지 곳곳에 위치해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DB 구축 및 노하우 등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이 지사장은 “광역 미니클러스터를 통해 기업간 정보공유 및 노하우 습득 등으로 신사업 창출, 판로개척 등이 활발하다”며 “올 하반기에도 광역 미니클러스터에 포커스를 맞춰 세미나 및 교류회 활동을 활발히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충북지역 내 연관 대학 및 연구원을 포함해 약 550여명이 미니클러스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사에 지난해에만 50억원 규모를  지원 했다. 



◇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 … 퀄리티 ‘UP'

이 지시장은 “산업단지는 '도심속의 섬'으로 불릴만큼 지역과 단절되어 있다”며 “옛 산업단지의 제조 · 생산이 강조되는 구조에서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포커스를 집중한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지사는 오송-청주-오창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단지 안에서 모든것을 해결할 수 있는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내에서 학업과 문화 등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해 ▲산학융합지구 거점대학 ▲생태산업단지(EIP)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 확대 ▲산업단지 기업환경 개선 ▲입주기업 생산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기업지원서비스 고도화 … 만족도 'UP'

기존 획일적이고 규제 중심의 산업단지 관리에서 입주기업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산업단지 관리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공장설립 관련 인허가 업무를 무료로 대행하는 ‘공장설립지원서비스’가 도내 기업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공장 입지선정 및 현지조사와 공정설립 인 · 허가절차 대행, 공장등록 대행 및 자금지원 안내 업무를 무료로 대행하고 있다.

이정환 지사장은 “1개 기업당 150~200만원 선의 컨설팅 비용을 무료로 공장설립 인‧허가 전문가가 대행 하고 있다”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공장설립 인 · 허가 무료대행 서비스를 940건 승인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 강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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