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연대는 13일 청주시 고위 공무원 성추행과 관련 성명서를 내고 성추행 가해 공무원에 대한 징계처분 내용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MBC 방송사 여직원의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당혹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며 "청주시는 이 사건이 가해자 당사자 개인의 문제로 덮어두지 말고 가해자를 배출한 조직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철저한 반성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청주시청 내 외부 상담창구(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를 운영해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신고를 지속적으로 접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충북여성연대는 ▲청주시청 내 성희롱 피해 진상파악을 위한 외부 여성 전문가와의 공동 실태조사 ▲성희롱 관련자 처벌 규정 및 처벌 내용에 대한 자료 공개 ▲민·관 공동 솔루션 위원회 ▲성희롱 예방 의식 강화 및 성인지(Gender senstive) 의식 제도적 보완정책 등을 요구했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