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충북도는 내년도 정부예산확보와 지역 현안해결 등을 위해 19일 충북미래관(서울 당산동 소재)에서 지역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홍재형 국회부의장, 송광호 의원 등 8명의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2012년 국비확보 방안과 주요 현안사업을 협의하고 충북학사원장으로부터 충북출신 재경학생을 위한 충북미래관 재배치사업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다.
주요 현안사업은 ▲청주공항 활주로 연장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연결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전철 건설 ▲경부고속도로 선형개량 및 확장 ▲안중~삼척(음성~충주~제천)간 고속도로 건설 ▲국가대표 훈련원 확대유치 ▲단양수중보 건설 등이다.
아울러 도는 지난 6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라 이와 연계된 충북발전전략을 설명하고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도는 먼저 정부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라 충북 북부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시 충북의 역할을 포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시 지역의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건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림픽과 연계한 도로, 철도, 청주공항 활성화 등 지역의 SOC가 조기 구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정부의 도로․철도망 확충계획이 인천공항과 강릉의 접근성 개선에 초점을 두는 등 수도권과 강원 중심의 국토 횡적 인프라 구축방안과 병행하여 영․호남권과 제주권 등 비수도권에서도 다양한 접근 인프라 확충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청주공항을 평창 동계올림픽 관문공항으로 중점 육성하고 KTX오송분기역을 기점으로 국토 X자형 도로망과 철도망 확충 등을 통해 접근성을 향상시켜 동계올림픽을 전국민적 축제로 승화시키고 나아가 국토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또한 세종시 정부기관 이전계획에 따라 2014년까지 총리실 등 총 36개기관(9부 2처 2청 1실 2위원회)이 세종시에 입주하게 되어 세종시~청주~충주~제천~평창을 잇는 도로․철도망 구축은 더욱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오진섭 도 정책기획관은 '내년도 정부예산확보는 지역발전이라는 공통분모를 이루려는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힌 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충북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