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이 그동안 장마로 인해 서명 운동에 차질을 빚었던 국립암센터 오송분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본격화 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대학과 기업, 주민 등을 대상으로 대구와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립암센터 분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했으나 지속되는 장마로 참여자가 저조해 목표달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송분원 유치 10만명 서명운동까지 약 2만~3만 명이 부족해 서명기간을 한 달여 연장한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같은날 충북도 주민자치위원연합회(회장 주재구)도 12개 시·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장과 사무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중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국립암센터 분원이 오송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군 관계자는 "촉박한 시간을 갖고 서명운동을 진행하다 보니 참여가 다소 저조했다"며 "입지 선정도 연말로 연기돼 충분한 시간을 갖고 서명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