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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충북지사와 충북테크노파크의 글로벌 영토 확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KICOX 충북지사(지사장 이정환)와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지난해 1월부터 추진해 온 충북지역 IT기업과 일본 오이타현 기업 간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회를 21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했다.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비즈니스 교류회는 KICOX 충북지사, 충북테크노파크, JETRO(일본무역진흥회), 일본 LSI클러스터(반도체산업 중심 산학연관 협의체) 등 4자가 참여하는 다자간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사업으로 충청북도와 오이타현 등 지자체 차원에서의 협력 및 지원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교류회는 1년 6개월 동안 각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 및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되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수출계약 단계인 MOA 및 MOU 체결을 비즈니스 상담회와 개최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
(주)준텍(청원군 강내면)은 일본 오이타현 LSI클러스터 회원사인 (주)STK와 계약을 체결, 에스피텍(주)(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은 일본의 (주)스즈키社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주)하우앳(충북테크노파크 미래융합기술관)은 일본의 (주)호크스社와 MOU 체결식을 가졌다.
(주)대영엔진은 앞서 개최되었던 비즈니스 교류회 및 상담회를 통해 (주)오츠카디젤과 MOU를 체결한 상태이며, 샘플 수출을 이미 실시하여 정식 수출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일 기업 간 비즈니스상담회 ▲수출계약 ▲MOU 체결식 ▲일본 오이타현 LSI클러스터 회원社의 충북 IT기업 방문순으로 진행됐다.
충북기업을 방문한 일본 기업 관계자들은 공장 및 자동화설비 등을 둘러본 후 충북 IT기업과의 실질적인 교류 및 협력 추진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아가기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환 지사장은 "이번 교류회는 지난해부터 지속해 온 일본 기업과 우리 회원기업 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성과가 꽃을 피우는 자리"라며 "충북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의 더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이후 성과(수출증대 및 기술교류 등)로 이어지도록 가교의 역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 피운 꽃이 열매를 맺고 또 다시 새로운 꽃이 만개할 수 있도록 우리 KICOX 충북지사는 변함없는 협력과 지원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일 IT기업 간 교류회는 올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양 국가 간 비즈니스 교류회 및 상담회 개최·기술교류 및 학술세미나 개최·공동연구개발사업 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