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양성재단이 도내 중학생들에게 해외체험연수를 실시한다.
재단(이사장 이시종)에 따르면 23일 '2011년 글로벌인재 해외체험 연수생' 출정식을 갖고 5박 7일 일정으로 출국한다.
이들은 미국 서부(LA, 샌프란시스코)일대의 대학 및 실리콘밸리, 박물관 등을 견학한다.
참가학생은 지난 5월 도내 중학생 2, 3학년 학생 가운데 학업성적 60%, 소득수준 30%, 면접 10%의 심사를 거쳐 30명이 최종 선발됐다.
연수일정은 LA 최고 박물관 중 하나인 게티뮤지엄 견학을 시작으로 미국 유수대학인 UCLA와 스탠포드 캠퍼스 투어 및 현지 교수의 강의를 듣게 된다.
스탠포드대학에서는 충북 제천출신 물리학과 3학년 김수현씨(2010년도 재단 성적장학생)와 지역 선·후배간 만남의 시간도 갖을 예정이다.
미국 실리콘 밸리에 있는 태양광 장비공급업체 세계 1위 기업인 APPLIED MATERIALS를 방문하여 충북의 주력산업이자 미래 성장동력인 태양광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또 미항공우주국 NASA의 한 연구센터에서 우주과학 개요, 분야, 연구활동 등을 알아본다.
이와 함께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위원회 부위원장인 미셸 스틸 박, 스탠퍼드대학교 석·박사 졸업 후 실리콘 밸리 기업 APPLIED MATERIALS社에서 근무하는 김성우 박사 등 현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체험 연수생들이 글로벌 마인드와 비전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충북인재양성재단 글로벌 체험연수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에게 해외 선진문화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비전을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현재까지 총 246명의 학생에게 5억 4천여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