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올해의 태양광기업상' 수상

프런티어 정신으로 일관생산체제 구축 호평

강근하 | 기사입력 2011/07/22 [15:04]

현대중공업 '올해의 태양광기업상' 수상

프런티어 정신으로 일관생산체제 구축 호평

강근하 | 입력 : 2011/07/22 [15:04]

 

▲ 현대중공업이 최근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주최한 '2011년도 한국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올해의 태양광 기업(Solar PV Company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 

 

 

 

현대중공업이 세계적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으로부터 '올해의 태양광기업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4일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1년도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올해의 태양광 기업(Solar PV Company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전 세계 기업들을 약 50년간 평가해 온 전문 리서치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최고 기업을 선정·발표해 왔다.

이번에 현대중공업은 태양광 부문에서 성장전략과 시장점유율 상승세, 기술혁신, 리더십 등 전 평가항목에 걸쳐 경쟁 후보사의 2배가 넘는 점수를 획득하며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현대중공업이 그간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갖고 국내 태양광 산업을 선도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중공업은 1997년 태양광발전의 사업성 연구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 현재 충북 음성에 국내 최대 규모인 연산 600MW급 태양광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프랑스 생고방사와 공동으로 '현대아반시스'를 설립하고 현재 충북 오창에 국내 최대의 박막 태양전지 공장을 짓고 있다.

또한 폴리실리콘부터 모듈까지 수직계열화하면 35% 가량의 원가절감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업계 최초로 태양광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태양광 시장은 2020년까지 1천억 달러 이상의 규모로 성장하며 반도체 산업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수상에 힘입어 신성장 동력인 태양광에 대한 투자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식경제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매출에서 6.5배, 수출에서 6배 각각 증가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 강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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