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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입주기업들이 착공에 속도를 내기 시작하며 바이오 메카로 거듭날 밑그림 그리기가 한창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오송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한 58개 업체 중 착공을 미뤄오던 나머지 업체들이 착공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이 미착공업체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시정명령 시한을 올 6월까지 연장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현재 오송단지에는 (주)LG생명과학 · CJ제일제당(주) 등 7개 업체가 가동중에 있으며, (주)유진텍 · 한웅코텍(주) 등 26개 기업이 건축중에 있다.
특히 산단공으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기업 중 12개 기업이 지난달 착공을 하고, 13개 기업이 허가신청중이거나 설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입주예정 기업 70%가 올 하반기 모두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최근 기업사정으로 자진 입주를 포기한 코오롱생명과학 등 4개 업체의 부지는 이미 새로운 기업과의 입주계약 체결로 대체됐다.
단 3개 기업은 경영사업으로 조기 착공이 어려워 입주를 대기 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분양을 계획하고 있어 분양율 100%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보건의료 국책기관 입주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선정, 첨복단지 핵심 · 연구시설이 설계 용역을 마치고 착공을 준비하는 등 여러가지 호재가 겹침에 따라 공장 설립을 머뭇거리고 있던 오송단지 입주기업들이 건축을 서두르는 것으로 풀이된다"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도 조기 착공할 수있도록 실시계획 승인신청과 보상협의를 서두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강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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