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여행지별 식중독 예방 요령

강근하 | 기사입력 2011/07/25 [15:29]

휴가철 여행지별 식중독 예방 요령

강근하 | 입력 : 2011/07/25 [15:29]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식중독이 해안가 및 산간지역 등 피서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만큼 휴가철 여행지별로 준수해야하는 '식중독 예방 요령'을 제시했다.

◇ 바닷가 식중독 예방 요령

바닷가에서 직접 잡은 어패류는 반드시 깨끗한 수돗물로 2~3회 세척·조리하여 섭취하고 절대 바닷물로 세척해서는 안된다.

또 장염비브리오균이 많이 있는 내장 및 아가미 부위는 가급적 제거하고 섭취해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 캠핑장 식중도 예방 요령

캠핑장에서는 식품의 냉장·냉동 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준비한 식재료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고 가급적 빨리 섭취해야 한다.

미생물의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익히지 않은 고기와 과일, 야채류를 서로 닿지 않게 분리 보관하고 바비큐 등을 먹을 때는 내부까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는 게 좋다. 

또 생고기에 사용한 젓가락을 세척 없이 바로 다른 음식 섭취·조리에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 계곡 식중독 예방 요령

민물고기 및 민물패류는 기생충의 중간숙주 이므로 섭취를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반드시 잘 익혀서 섭취하고 인근 지하수나 샘물 등은 반드시 끓여서 음용해야 한다.

◇ 산 식중독 예방 요령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하거나 독버섯을 식용으로 오인하여 섭취하는 경우 있으므로 야생식물은 채취나 섭취를 자제하고 산나물은 고유의 독성분을 미량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끓는 물로 처리하여 섭취한다.

한편 도시락 등을 준비하여 자동차를 이용해 피서지로 갈 때에는 4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가급적 자동차 트렁크나 내부에 음식물 보관을 피해야 한다.

/ 강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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