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오송역 활성화 '급물살'

오송역·청주공항 복합환승센터 추진 '시동'

강근하 | 기사입력 2011/07/28 [16:24]

KTX 오송역 활성화 '급물살'

오송역·청주공항 복합환승센터 추진 '시동'

강근하 | 입력 : 2011/07/28 [16:24]
충북도가 전국 유일의 KTX 분기역인 오송역 활성화를 위해 청주공항을 포함한 복합환승센터를 추진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복합환승체계는 대중교통 이용률과 주요시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속(시내외)버스, 지하철, 택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등을 환승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시스템을 말한다.

도 관계자는 "호남고속철이 개통하고 세종시에 국가기관들이 본격 입주하기 전에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을 연계하는 복합환승센터 구축사업을 마쳐야 한다"며 "현재 KTX광명역과 울산역, 부산 부전역 등 충북에 앞서 복합환승센터 구축사업을 벌인 지역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천안~청주공항간 수도권전철 연장사업이 본격화되는 2014년을 전후로 환승센터 사업이 추진되지 않을까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일 국회 홍재형(민주) 의원과 충북도, 충북발전연구원이 주최했던 '오송역 활성화 토론회'에서 충북발전연구원 원광희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은 복합환승센터에 대해 언급한 바있다.

원 센터장은 "환승기능과 상업·문화·주거·숙박 등 복합기능을 담당할 '국가기간 복합환승센터'를 KTX오송역 등에 도입해야 수요(교통량) 팽창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 강근하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