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자치단체가 전기 사용량을 줄이고자 앞다퉈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있어 화제가되고 있다.
'충북솔라벨리'의 홍보 및 상징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3억3천만원을 투입해 서관 옥상에 마련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오는 4일부터 가동한다.
이 시설은 시간당 발전용량 32㎾로 이곳에서 연간 4만6천여㎾의 전기를 생산해 자체적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이는 매년 52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규모다.
도 관계자는 "신재생 에너지의 중요성과 도가 추진하는 태양광 산업 육성 방안 등을 널리 알리고자 이 시설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보은군도 이달 말까지 1억8천만원을 들여 군청사 뒤 주차장에 시간당 40㎾의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앞서 청원군도 본청 옥상을 비롯한 군민회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13개 읍·면사무소, 보건지소, 복지회관 등 군내 30개 공공시설에 시간당 6-70㎾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들 공공시설에 설치된 발전시설로 연간 1억7천여만원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