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최고예요"

충청대, 중국·대만·일본 자매대학 학생 참석

강근하 | 기사입력 2011/08/02 [15:55]

"한국문화 최고예요"

충청대, 중국·대만·일본 자매대학 학생 참석

강근하 | 입력 : 2011/08/02 [15:55]


한류 열풍이 동남아를 넘어 유럽까지 거센 가운데 중국과 대만, 일본의 4개 대학 학생 20여 명이 충청대학에서 3주간 한국어와 한국문화 배우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충청대학(총장 유선규)은 2일 이 대학 도서관 소극장에서 중국과 대만, 일본 3개국 4개 자매대학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및 한국문화 연수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학생은 중국 천진상업대학과 천진직업대학생 11명, 타이완 건국과학기술대학생 7명,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생 3명 등 모두 21명이다.

이들 중 중국 천진직업대학 학생 7명은 모두 대학에서 응용한국어를 전공하는 학생들이다.

이번 연수에는 충청대학 학생 18명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연수생들은 오는 19일까지 3주간 충청대학에 머물면서 오전에는 한국어를 배우고 오후에는 한국요리와 태권도, 민속놀이 등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또 주말에는 청주 인근 관광지를 돌아보고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남산한옥마을, 인사동 등 주요 관광지를 돌며 문화체험에도 나설 예정이다.

연수는 오전 한국어 수업과 오후 문화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어 수업은 연수기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4개 과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어 수업이 끝난 오후에는 한국영화 및 공연 관람, 한국대중가요와 태권도 배우기, 한국요리 및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이현주 국제교류실장은 "충청대학 학생들은 외국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외국어 능력과 국제적 마인드가 높아지고 외국 학생들은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대학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연수는 지난 2008년부터 실시돼 올해로 4번째다.

/ 강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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