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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총장 유선규)이 도내 3개 특성화 고교 1,2학년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사관 육성사업 하계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술사관 육성사업 하계 특별교육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로봇기초, 전자기초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대학의 기술사관육성사업단과 협약을 맺은 충북공고 정보시스템제어과, 충북전산기고 전산이용기계과, 증평공고 컴퓨터전자과 등 3개교에서 선발된 1,2학년 학생 64명이 참가했다.
충북공고 유태환(2학년) 학생은 "정규 교과 과정에서 배우지 못했던 것을 배울 수 있어 무척 보람 있다"며 "직접 로봇도 만들어보고 프로그램 운영도 배워서 장차 훌륭한 기술인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술사관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09년 처음 도입한 것으로 특성화고-전문대학-중소기업이 연계한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는 ‘3+2체제’의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이다.
지역에서는 충청대학이 2009년 유일하게 기술사관육성 대학으로 선정돼 3년간 지원을 받고 있다.
충청대학 기술사관 육성사업은 디지털전자통신과가 주축이 돼 전자통신 기술사관 육성 사업단을 구성했으며 충북공고, 충북전산기고, 증평공고 등 3개 특성화고가 참여하고 있으며 (주)삼성윈텍, 디엘전자통신 등 16개 산업체와 연계교육 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에 선발된 학생들은 졸업 후 충청대학 디지털전자통신과에 입학,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마친 뒤 협약을 맺은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는 장학금도 지급된다.
김용민 교수는 "이 사업은 고교에서 대학까지의 일관된 교육과정을 통해 100% 취업으로 연계되는 현장적응력이 뛰어난 예비 장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