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옥천 참옻 박람회' 팡파르

10월 26-30일 옥천체육센터

강근하 | 기사입력 2011/08/09 [00:30]

'제1회 옥천 참옻 박람회' 팡파르

10월 26-30일 옥천체육센터

강근하 | 입력 : 2011/08/09 [00:30]
참옻을 이용해 라이프케어사업을 펼치는 충북도립대 루즈벨트 RIS(Regional Innovation System) 사업단(단장 진경수)이 10월 26-30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제1회 옥천 옻 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참옻의 신비는 밝혀졌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지식경제부, 충북도 등이 후원하고 ㈜청산화학 등 도내 7개 기업ㆍ단체가 협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의 식품ㆍ음료 및 생활용품, 공예품, 의약외품에 관련된 3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옻 산업의 미래화 전략이나 옻을 활용한 산업ㆍ공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세미나는 물론 옻 비누ㆍ음식 만들기, 아토피 치료 체험 등의 행사도 마련했다.

진경수 단장은 "옻을 지역특화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간의 경쟁이 눈에 띄일 정도로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옻의 고장인 옥천을 '옻 산업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진 단장은 "옻을 주제로 개최된 박람회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없었다"며 "그 동안 기피대상이었던 옻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하고 한의학ㆍ현대과학을 통해 증명된 바이오 신소재로서 옻의 산업적 가치 활용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단은 지난해부터 옥천 참옻의 부가가치 창출, 지역명소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립대학이 소재한 옥천군은 240여 농가가 118만5천㎡의 옻을 재배하고 있으며, 2005년 '옻 산업특구'로 지정됐다.

이 사업단 이름에 담긴 '루즈벨트'는 옻나무의 학명(Rhus)과 특정지대(Belt)를 합친 합성어다.

/ 강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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