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충북지역의 실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천명(33.6%) 증가한 2만명을 기록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1년 7월 중 충북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실업자는 2만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5천명, 전월에 비해 2천명 각각 늘었다.
실업률도 2.6%로 전년 동월 대비 0.6%포인트, 전월 대비 0.3%포인트 각각 높아졌다.
취업자는 77만명으로 지난해 7월 보다는 6천여 명 증가했으나 전월에 비해서는 1만여 명 줄었다.
자영업주와 무급가족종사자 등 비임금 근로자는 26만2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4천명 증가한 반면, 임금근로자는 50만9천명으로 8천명 줄었다.
취업시간대별로도 1주간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11만9천명으로 지난해 7월에 비해 1만8천명 증가했으나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63만3천명으로 1만3천명 감소하는 등 취업자 수는 늘었으나 고용의 질은 오히려 더 나빠진 것으로 분석된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