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대학교가 '제5회 노근리세계대학생 인권캠프'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대학 생활관을 숙소를 제공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대학교(총장 송재성)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이 행사는 지난 1950년 7월 전쟁 당시 희생된 노근리 민간인들의 넋을 기리고, 전세계대학생들의 평화적인 인권캠프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벌써 5회째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14개국 36개 대학에서 45명(한국 23, 외국 22)의 학생이 참가한다.
주요 행사로는 한국전쟁 양민학살현장인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에서 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노근리 사건과 관련한 국제법, 인권과 언론의 관계, 전시 인권법 등에 관한 강연과 토론을 겸한 인권평화캠프가 열리게 된다.
또한 국내 대학생을 포함한 세계 대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도록 한지공예가 초청과 영동군 내에 있는 난계국악박물관, 체험관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난계국안단 연주 ▲다큐멘터리 ‘노근리는 살아있다’ ▲영화 ‘작은연못’ 관람 ▲영화 ‘고지전’ 제작자 이우정 대표 특강 등도 진행된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