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17일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
중기청에 따르면 최근 경기상승에 따른 소비여력 증대 등으로 대형소매점의 매출은 증가하고 있으나 전통시장 등 영세자영업자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에서 범지역적으로 확산시켜 가족단위 및 젊은 층의 전통시장 이용 붐을 조성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선포식에는 임충식 중소기업청 차장, 이시종 도지사 등 각계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충북지역의 '전통시장 가는 날'로 공식 선언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교육기관에서 ▲충청북도교육청 ▲서원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가, 업계에서는 ▲(주)하이닉스반도체 ▲(주)LG화학 ▲(주)LG하우시스 등 지역 대기업이 참여하여 육거리시장 등 5개 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주)하이닉스반도체는 전통시장의 직접적인 매출증대를 위해 1억 2천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구매의향서를 전달했다.
임충식 중소기업청 차장은 "서민경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번 충북지역의 대표기업 및 교육기관이 앞장서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 행사가 준비됐다"며 "실효성 있는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강근하 기자











